[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부천FC가 '특급 유망주' 이예찬(20)을 품에 안았다. 포르티모넨스SC(포르투갈)에서 임대로 1년 영입했다.<스포츠조선 2025년 1월 15일 단독 보도>
2005년생 이예찬은 영등포공고 시절부터 많은 기대를 받은 대형 유망주다. 그는 뛰어난 활약으로 2023년 영등포공고의 창단 첫 대통령금배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이예찬은 고등학교 졸업 전 포르투갈 1부 포르티모넨스 SC로 이적하며, 해외무대를 먼저 밟게 됐다. 포르티모넨스 23세 이하(U-23) 팀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터뜨리며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이예찬은 이후 유망한 수비자원으로 주목 받았다.
이예찬은 뛰어난 스피드와 힘을 강점으로 가진다. 여기에 기술력까지 지녀 빌드업 능력이 탁월한 차세대 수비 자원이다. 이러한 가능성을 바탕으로 이예찬은 대표팀에도 꾸준히 발탁됐다. 2023년 18세 이하(U-18) 대표팀에 발탁돼 서울 EOU컵에 참가했다. 지난해 19세 이하(U-19) 대표팀으로 아시안컵 예선에 참가했다.
부천은 특급 유망주로 기대받는 이예찬 영입을 위해 겨울 이적시장에서 공들였다. 이영민 감독은 "이예찬은 미래가 유망한 수비자원이다. K리그 무대가 이번이 처음이지만 이미 연령별 대표팀과 해외무대에서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2025시즌 부천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예찬은 "K리그가 처음이라 기대되고 떨리기도 한다. 팀에 늦게 합류하게 됐지만 감독님과 코치님, 선배들에게 많이 배우고 빨리 적응해서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 신인이지만 당찬 플레이와 성실함으로 팬들게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이예찬은 태국 치앙마이 1차 동계전지훈련에 합류해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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