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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유연석과 얼굴을 마주한 유재석은 "벌써 시즌 마지막 회다. 시간이 금방 간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지만, 곧이어 김종국과 차태현이 등장해 허전함을 시끌벅적함으로 가득 채웠다. 김종국은 "오늘 왜 이렇게 일찍 모인 거냐". "우리가 마지막 회에 나온 이유는 아침 일찍 시간 나는 사람이 별로 없던 거 아니냐"라고 떠들썩 하게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오디오에 지진이 날 정도로 떠들썩한 오프닝이 펼쳐져 유재석-유연석-차태현-김종국으로 이어지는 수다 4형제의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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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게임은 평소 '틈만 나면,' 멤버들이 유독 취약한 '가수 퀴즈'. 그동안 '틈만 나면,'의 유재석-유연석 투유 MC는 '사극 퀴즈', 'OST 퀴즈', '랜드마크 퀴즈' 등 다양한 맞추기 퀴즈에서 유난히 약한 면모를 드러내 왔다. 그러나 터보 김종국이 틈 친구로 합류한 데다 각종 예능에서 지략가로 이름을 알리는 차태현이 있는바, 그 어느 때보다 성공 확률이 높은 멤버로 이루어진 만큼 큰 기대를 갖고 게임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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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종국은 보아의 최근 사진에 멈칫하며 '땡' 이후 정답을 말했다. 결국 시간초과로 탈락했고, 이에 김종국은 "보아 옛날 사진을 줘야지. 'No.1'(넘버원) 때. 옛날 보아를 줘야지. 이건 요즘 보아잖아"라며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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