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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외국인 선수는 경기 중에 나와 더그아웃 뒤 관중석을 바라봤다고 했다. 유튜브 영상으로 미리 접하고 왔는데도 직접 보니 신기했을 것이다. 이런 놀라운 응원 문화가 KBO리그 1000만 관중 시대를 여는 데 일조했을 것이다. 많은 팬들이 야구뿐만 아니라 응원이 좋아 경기장을 찾는다. 야구장에서 팬들은 응원하는 팀으로 하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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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한 원로 야구인이 흥미로운 제안을 했다. 야구 외적인 소음 없이 온전히 야구를 즐기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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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와이 가즈오 한신 구단 사장이 가케후 회장의 제안에 호응했다. 그는 "올해 실현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아이디어를 살려보고 싶다"며 적극 검토하겠다고 했다.
4만 관중으로 가득 찬 고시엔구장에서 무음경기가 개최된다면 매우 특별한 이벤트로 기억될 것 같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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