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모델 겸 사업가 홍진경이 사업 실패를 고백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서는 '장영란, 이지혜 눈 뒤집어진 홍진경 코스요리(꼬막무침, 수육)'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홍진경은 집으로 이지혜, 장영란을 초대, 식사를 대접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홍진경이 준비한 메뉴는 파로밥에 꼬막무침, 수육 비지찌개 등. 이지혜와 장영란은 홍진경의 요리 솜씨에 감탄하며 모든 음식을 맛있게 먹었다.
식사 후 홍진경은 "2025년이 밝지 않았냐. 작년 한해 좋았던 거, 제일 슬펐던 거, 나빴던 거 얘기하면서 25년 계획도 세워보자"고 제안했다.
홍진경은 "나는 2024년도에 개인적으로 안 좋았던 일이 있었다. 방송에서 처음 얘기하는 거 같은데 2024년을 갈아 넣은 일이 있었는데 그게 잘 안 됐다"고 털어놨다.
홍진경은 "그게 누구의 잘못 때문에 그런 게 아니라 천재지변으로 그렇게 된 거다. 날씨 때문에"라며 "만두랑 잡채랑 이런 걸 스페인에서 많이 생산했는데 공장이 발렌시아였다 너무 큰 홍수가 (발생했다)"고 고백했다. 지난해 홍진경은 요식업 사업으로 스페인 진출을 준비해왔다. 그러나 10월 발렌시아에서 8시간 동안 1년치 강우량이 쏟아지는 대홍수가 발생하면서 총 224명이 목숨을 잃는 참사가 벌어졌다.
홍진경은 "너무 기운빠지고 힘들었다"고 당시 심경을 고백했고 장영란은 "인도 촬영을 그때 언니가 그렇게 힘들 때 한 거다"라고 안쓰러워했다.
하지만 홍진경은 "그래서 2025년 계획은 여기서 주저앉지 않고 다시 시작을 할 거다. 너도 하나 해라. 너 너무 밝다"고 장영란을 놀렸다.
장영란 역시 힘들었던 일을 털어놨다. 장영란은 "나는 2024년도에 제가 오랫동안 몸 담았던 엔터테인먼트에서 이별을 하고 나왔는데 혼자가 된 생각에 너무 힘들더라. 낯설고. 모든 방송과 이런 것들을 혼자 해야 되는데"라며 "항상 힘듦이 있으면 배움이 있는 게 그때 내가 너무 힘들었을 때 같이 따라온 매니저 감사하고 스타일리스트 감사하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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