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남대문에서 쇼핑하다 카드 한도 초과에 당황한다.
22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558회는 '나에게 와줘서 고마워'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정성호가 함께한다. 이중 박수홍이 아내 김다예와 함께 결혼기념일 3주년을 맞아 남대문 시장 데이트에 나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러나 박수홍은 어느새 결혼기념일을 잊은 채 딸 재이의 선물 쇼핑에 여념이 없어 웃음을 자아낸다.
박수홍은 남대문 시장의 아동복 거리에 입성, 조그맣고 러블리한 아기 옷들의 향연에 눈을 떼지 못한다고. 첫 매장에 들어가자마자, 순식간에 딸 재이를 위한 옷을 무려 네 벌이나 구매하는가 하면 들어가는 매장마다 재이 옷 쇼핑에 나선다. 박수홍은 100일 기념 공주 드레스는 물론, 앞으로 성장할 재이를 생각해 다양한 사이즈의 옷들을 구비하며 쇼핑 삼매경에 빠져 금세 '남대문 큰손'에 등극한다고.
박수홍은 "재이를 '슈돌'의 패셔니스타로 키울 거야"라고 자신하며 늦깎이 아빠의 야무진 포부를 밝힌다. 연이은 쇼핑 폭주가 이어지던 중 카드 결제를 하던 매장주의 충격적인 선언에 박수홍은 놀라고 만다고. 다름 아닌 카드가 한도 초과 되는 바람에 더 이상 결제를 할 수 없었던 것. 이에 스튜디오에서 VCR로 허세 아빠 박수홍의 모습을 지켜본 안영미는 "남대문에서 한도 초과 나오기 쉽지 않다"며 박수홍의 못 말리는 쇼핑 폭주에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박수홍의 남대문 시장 데이트에 최지우가 남대문에 담긴 추억을 떠올려 눈길을 끈다. 최지우는 "딸 어릴 때 3개월에 한 번씩 남대문에 갔다"라며 "엄마들과 호떡 사 먹는 힐링 장소였다"라며 남대문 단골을 입증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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