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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진 개는 차량에 부딪힌 후 부상을 입은 상태였고 다른 개는 몸을 감싸 다가오는 차량들로부터 보호하는 것으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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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사를 고려할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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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당한 개는 '조로', 보호하던 개는 '그루버'로 불리었고 유기견으로 판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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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단체와 관계자들의 도움으로 조로는 6차례 이상의 수술을 받고 입원 치료를 받았다.
한 관계자는 이를 두고 "가슴 따뜻한 이야기"라며 "두 마리 모두 한 집에 입양시키기를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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