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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지예은은 폴킴에 대해 "1988년생이시다. 너무 동안이시다. 제 또래라고 해도 믿겠다. 저는 1994년 생이다"며 놀랐다. 이에 폴킴은 "얼마 차이 안 난다. 10살 이내면 한 살 차이랑 똑같은 거다. 그렇게 생각한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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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킴은 "지인이 카페 사장님이 이 노래를 부르는 걸 보내줬다. 콘셉트 인 줄 모르고 미친 사람인 줄 알았다"며 "이후 엄청나게 이슈가 돼서 그 노래를 불러달라고 하시는 분들이 엄청 많아졌다. 최준 형님 사랑한다"며 사랑고백을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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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절대 과해선 안 된다. 잘생기신 분들이 어떤 멘트 했을 때 멋있을 수 있지만 제가 하면 좀 안 어울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불편하진 않은데 괜찮은 거 같기도 하고?'에서 호감이 시작된다고 생각을 한다. 커피 쉽게 마실 수 있지 않나. 과하지 않고 부담스럽기 않게 스며들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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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9개월 차 새신랑 폴킴은 "혹시 고백이냐"면서 손으로 엑스자를 표시해 웃음을 안겼다.
이때 폴킴은 TMI로 '이렇게 규모가 클 줄 모르고 빵 9개 사옴'이라고 적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폴킴은 "오늘 빵집에 갔다가 사다드리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다"며 "화면으로 봤을 땐 소규모인 줄 알았더니 스튜디오가 크더라"며 많은 제작진에 비해 적게 사온 빵을 언급했다.
그때 지예은은 "빵 달라. 먹는 걸 진짜 좋아한다"면서 "스윗하시다. 이래서 폴킴 폴킴 하나보다"며 섬세한 폴킴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예은은 "피아노를 18살 이후로 한번도 쳐 본 적이 없다"고 걱정하자, 폴킴은 "지금 고등학생 같아 보인다"고 했다. 그러자 지예은은 "좋은 사람이시다"며 웃었다.
이후 폴킴의 속성 피아노 레슨 후 바로 라이브를 시작, 성공적인 협동 무대가 완성됐다. 지예은은 "노래를 너무 잘하신다"고 하자, 폴킴은 "이렇게 순식간에 할 수 있는 게 쉽지 않다"고 칭찬했다. 그러자 지예은은 "좋은 사람이시다. 용기도 주시고"라며 훈훈하게 마무리 했다.
마지막으로 폴킴은 '생각해둔 헤드라인이 있냐'는 질문에 "어그로성으로 해야 하나. '지예은 너 유부남 좋아해?'"라며 상상 못한 고자극 헤드라인에 지예은도 화들짝 놀랐다. 지예은은 "순수하신 줄 알았는데 자극적이시다"면서 "나 괜찮을까? 나 유부남 안 좋아한다"며 해명을 해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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