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고현정이 큰 수술을 받은 후 부쩍 수척해진 근황을 공개했다.
고현정은 22일 자신의 계정에 "늙는 중"이라며 셀카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고현정은 SBS 새 드라마 '사마귀' 촬영장에서 셀카를 남기고 있는 모습. 화장기 없는 맨얼굴을 드러낸 고현정은 부쩍 수척해진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이어 고현정은 보정된 셀카도 공개, 목도리를 머리에 두른 발랄한 모습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고현정은 지난달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예정돼있던 지니TV 오리지널 '나미브' 제작발표회에 불참했다. 큰 수술을 받았다고 근황을 직접 밝힌 고현정은 무사히 퇴근하고 드라마 '사마귀' 촬영장에 복귀, 한창 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마귀'는 오는 7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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