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김혜수가 과자 때문에 체중조절에 실패했다고 고백했다.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트리거'의 주역 김혜수, 정성일, 주종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혜수는 김태균이 "드라마 촬영하며 과자에 빠지셨다더라"고 언급하자 "과자가 생각보다 엄청 빠르게 살찐다. 과자가 건조하잖나. 그래서인지 '건조하게, 못생기게 살찐다'고 제가 그랬더니 여자분들이 많이 공감하시더라"고 답했다.
이어 김혜수는 "근데 과자가 한 번 맛들이면 끊는 게 정말 힘들다. 맛있어서"라며 "그전에 과자를 안 먹다가 먹는데 소품으로 제로 쿠키가 되게 많았다. 당 없는 제로라고 해서 맘껏 먹다가 당 있는 것도 먹고 짭짤한 것도 먹었다. 과자를 즐겨 먹지 않았지만 좋아하던 게 치즈 과자다. 그게 너무 맛있다"고 남달랐던 과자 사랑을 언급했다.
지난 2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by PDC'의 영상에서도 김혜수는 과자 때문에 살이 쪘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함께 출연한 정성일은 "누나가 촬영 중간에 소품을 먹는다. 소품이 군데군데 있었다. 근데 누나가 항상 '자기야 난 과자 이런 거 별로 안 먹어요'라고 했는데 어느 순간 과자를 만지작거리고 있더라. 며칠 후에는 여기꺼 다 먹고 저쪽에 가서 먹고 있다"고 폭로했다.
이에 김혜수는 "소품이 제일 맛있다"고 인정하며 "과자가 진짜 살찐다. 과자가 진짜 빠르게 살찌고 건조해서 그런지 건조하게 못생기게 살찐다. 고기나 이런 음식은 뭔가 사람이 윤택하게 살찐다. 내가 그렇게 못생기게 살찐 건 처음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1부 때 어렵게 살을 빼고 시작했는데 2부때 갑자기 너무 살쪄서 너무 충격받았다. 과자 끊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아서 이번에는 체중조절 실패했다"고 고백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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