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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는 24일 화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시즌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IBK기업은행전에서 세트스코어 3대2(25-21, 21-25, 25-20, 21-25, 15-10)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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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연과 실바를 중심으로 똘똘 뭉친 팀 케미, 김지원 한수진 오세연 등 신예들의 동반 성장이 어우러지며 내일을 기대케하는 가치 있는 시즌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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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소영의 부상 복귀가 너무 늦어지고, 4라운드가 끝나가도록 완벽히 회복하지 못한 상태에서 천신통마저 부상으로 이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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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한수진은 리그 어느 리베로와 견줘도 뒤지지 않는 선수다. 자신의 능력을 보여줄 기회가 없었고, 자기 힘으로 주전을 쟁취했다", "오세연도 경험이 쌓이면서 블로킹에 재미를 붙였다. 공격력도 크게 성장했다"며 찬사를 이어갔다.
이소영에 대해선 "더이상 완쾌를 기다릴 순 없다. 경기하면서 몸을 만드는 수밖에 없다. 본인도 지금 컨디션에서 100% 공격을 할 수 있도록 적응해야한다"는 일침도 던졌다.
GS칼텍스는 첫 세트를 따내며 기선을 제압했다. 22-21로 앞선 세트 막판 권민지와 유서연이 연속 득점을 따내며 기세를 올렸다.
2세트는 기업은행의 반격. 빅토리아가 10득점, 실바가 7득점을 따낸 주포들의 진검승부였다. 실바를 앞세운 GS칼텍스의 맹추격은 기업은행의 블로킹과 빅토리아-육서영에게 가로막혔다.
4세트는 다시 기업은행의 역전승. 15-17로 뒤지던 기업은행은 빅토리아를 앞세워 동점을 이뤘고, 최정민의 블로킹과 GS칼텍스의 잇따른 범실을 틈타 차이를 벌렸다. 실바의 서브 범실에 이어 육서영이 세트를 끝냈다.
5세트는 이판사판 혈투였다. 하지만 마지막 순간 GS칼텍스의 집중력이 더 강했다. GS칼텍스는 7-7에서 주포 실바의 노련미를 앞세워 연속 4득점 줄달음질치며 이날의 혈투를 마무리지었다.
화성=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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