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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은 24일 화성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V리그 4라운드 GS칼텍스전에서 세트스코어 2대3으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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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만난 김호철 감독은 "범실로 경기를 다 내주니 아쉽고 안타깝다. 연패를 거듭하다보니 불안감이 커진 것 같다"며 속상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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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 공격이 좋았다는 말에 "아니다. 세터가 가운데를 전혀 활용하지 못한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주전 세터 천신통이 빠진 상황, 김하경과 김윤우가 번갈아 나섰지만 누구도 사령탑을 웃게 하지 못했다. 빅토리아가 34득점, 육서영이 20득점, 황민경이 9득점을 올렸지만, 중앙 속공이나 이동공격은 거의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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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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