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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베이비복스는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고자 퍼포먼스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다시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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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먼스 뮤직비디오 촬영을 앞두고 연습에 나선 멤버들은 '야야야', '인형' 등 끝없는 히트곡 메들리로 랜덤 플레이 댄스를 실시했다. 멤버들은 걱정과 달리 몸이 완벽하게 기억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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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는 "미연 언니는 첫 만남 때 진짜 귀여웠다"고 했고, 심은진은 "미연이는 그때 커튼 머리를 하고 다녔다"면서 앳된 얼굴에 커튼 머리를 한 간미연의 모습이 공개돼 웃음을 안겼다.
이어 심은진은 "다른 사람들은 오해도 많고 하겠지만 우리는 공공의 적이 따로 있었기 때문에 특별한 전우애도 있었다"고 했고, 윤은혜는 "어렸을 때 시간들이 우리를 단단하게 해줬다"고 했다.
이희진은 "은진이와 미연이가 나한테 잔소리를 한다"면서 "나 진짜 너무 힘들었을 때 죽을 고비를 넘겨준 게 멤버들이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이지는 "너 30kg 일 때?"라고 했고, 심은진은 "진짜 볼품 없었을 때"라고 했다. 이희진은 "사람에 대해서 상처를 받은 게 너무 많았다. 그때마다 멤버들이 도와줬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희진의 떼인 돈을 받아 준 적 있다는 심은진. 그는 "너무 답답하더라. 희진 언니는 우리 앞에서만 센 척 하지 밖에서는 순둥이다. 말을 못한다"면서 "그래서 대본을 써줬다. 그래서 돈을 받아줬다"고 했다. 이에 이희진은 "최고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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