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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는 시즌 종료 후 퓨처스 감독으로 많은 골머리를 앓았다. 지난해 퓨처스 감독이었던 손시헌 감독에게 1군 수비코치를 맡겼고, 새로운 인사 영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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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구단은 "퓨처스 감독 선임에 앞서 구단 육성 방향성에 부합하는 지도자상을 수립하고 기본기, 근성, 승부욕 등 프로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리더, 기술,심리,멘탈,체력,교육 등 선수 매니지먼트에 대한 이해력, 선수별 특성에 맞게 육성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전문적 역량을 최우선 선임기준으로 세웠다"라며 "박정태 퓨처스 감독이 선수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선수별로 육성 솔루션을 제시하고, 투지와 끈기의 육성 문화를 선수단에게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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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에는 박 감독은 KBO리그 소속이 아닌 야인 신분이라 징계를 받지 않았다. 그러나 '음주운전 삼진아웃제' 적용을 두고 갑론을박이 이뤄졌다.
박 감독은 구단에 "선임 이후 팬분들과 야구 관계자들의 우려의 목소리를 들었다. 현장으로 복귀하기에는 아직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했고, 이와 관련된 문제로 팬과 구단에 심려를 끼쳐드리고 싶지 않다. 향후 낮은 자세로 KBO리그 발전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을 고민해 보겠다"며 자진 사퇴 의사를 전달했다.
박 감독의 자진사퇴로 퓨처스 사령탑 자리가 공석이 되자 SSG 구단은 다시 한 번 발빠르게 움직였다. 이미 스프링캠프가 시작된 만큼, 다른 구단 감독 및 코치 등에 접촉하기는 쉽지 않았던 상황이었다.
박정권 해설위원은 박정태 감독 선임 때에도 후보 중 한 명으로 알려졌다. 현재 타 구단에 소속돼 있지 않고, SSG 내부 사정에도 정통한 박 위원이 적임자라는 판단에 퓨처스 감독직을 제안했고, 최종 결정됐다.
무엇보다 포스트시즌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며 '가을 사나이', '미스터 옥토버'의 별명이 붙었다. 통산 포스트시즌 성적은 62경기 타율 2할9푼6리 11홈런 40타점. SK의 3차례 우승을 이끌었고, 2010년에는 한국시리즈 MVP를 품기도 했다.
2019년 시즌을 마치고 은퇴를 한 그는 SK에 지도자 생활을 한 그는 2023년까지 2군 타격코치 및 1군 타격보조코치를 역임했다. SK-SSG에서만 뛰며 '인천 야구의 상징'이 됐던 그는 2023년 시즌을 마치고 해설위원을 하며 잠시 팀을 떠나있었다. 그러나 퓨처스 감독으로 선임되면서 1년 만에 다시 SSG 유니폼을 입게 됐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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