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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2021년 5월 MBC 프리랜서 기상캐스터가 된 고 오요안나는 이듬해 3월부터 괴롭힘 대상이 됐고 동료 기상캐스터는 오보를 내고 오요안나에게 뒤집어 씌우는가 하면 또 다른 동료는 틀린 기상 정보 정정 요청을 하면 '후배가 감히 선배에게 지적한다'는 취지의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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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에는 또 '내가 사랑하는 일을 마음껏 사랑만 할 수 없는 게 싫다. 날 사랑해 주는 사람들이 날 살리려고 불편해 지는 것도 싫다. 장례식은 야외에서 파티처럼 해 달라. 모두 드레스나 예쁜 옷 입고 와서 핑거 푸드 먹으면서 웃으면서 보내 달라. 묻지 말고 바다에 뿌려 달라'는 내용도 담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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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996년생인 고 오요안나는 2017년 JYP엔터테인먼트 13기 공채 오디션에 합격했다. 2019년에는 춘향선발대회에서 숙으로 당선된 바 있다. 이후 그는 2021년 MBC 기상캐스터 공채로 합격해 방송 활동을 시작했으며, 'MBC 뉴스투데이', '주말 MBC 뉴스', '12 MBC 뉴스', '930 MBC 뉴스'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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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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