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수원FC가 2명의 외국인 선수 영입을 공개했다.
수원FC는 27일 측면 공격수 모하메드 오프키르(28)에 이어 왼쪽 왼쪽 수비수 르로이 아반다(24)의 영입을 발표했다. 노르웨이 출신인 오프키르는 1부리그 볼레렝아 포트발에서 측면 공격수로 활약했다. 좌우 측면뿐만 아니라 중앙 위치도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라는 것이 수원FC의 설명이다.
오프키르는 프로 통산 228경기에 출전해 35골 31도움을 기록하며 꾸준히 공격력을 입증해왔다.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날카로운 킥 능력이 강점으로 꼽히며, 팀의 중요한 찬스메이커로 활약할 전망이다.
또 적극적인 몸싸움과 돌파를 통해 상대 수비의 빈틈을 공략하는 데 능해 수원FC의 공격 패턴에 다이내믹함을 더할 자원으로 평가된다. 오프키르는 "K리그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설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공격적인 플레이로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리스 1부리그 OFI 크레타에서 뛴 아반다는 AS모나코와 AC밀란에서 성장한 탑레벨 유망주로 유럽 무대에서 142경기에 출전하며 경험을 쌓아온 젊은 수비수다.
1m80, 74kg의 단단한 체격과 빠른 스피드를 보유한 아반다는 오버래핑과 언더래핑에 모두 능해 경기 중 측면과 중앙을 오가는 연계 플레이에 강점이 있다. 공격 상황에서는 날카로운 크로스 능력도 갖추고 있다.
탁월한 공격 능력을 갖춘 측면 수비수인 만큼, 아반다의 합류는 단순한 수비 보강을 넘어 수원FC의 공격력과 창의성까지 동시에 강화한 영입으로 평가되고 있다.
아반다는 "수원FC라는 훌륭한 팀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어 매우 설렌다"며 "팀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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