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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어는 달랐다. 계속해서 메이저리그 복귀에 실패했으나 꿈을 버리지 않았다. 일본에서 다시 한번 메이저리그에서 통하는 기량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크다. 메이저리그가 인정하는 일본리그에서 성적을 내 재도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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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어 복귀 발표가 난 27일, 라이벌 팀의 두 젊은 야수가 조명을 받았다. 한신 타이거즈 외야수 모리시타 쇼타(25)와 요미우리 자이언츠 내야수 가도와키 마코토(24). 둘은 대학을 졸업하고 나란히 2023년 프로선수가 됐다. 소속팀 주축 선수로 성장해 입단 3년차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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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시타는 올 시즌 4번이 유력하다. 신임 후지카와 규지 감독은 FA로 잔류한 오야마 유스케(31) 대신 모리시타를 4번으로 기용하려고 한다. 실력과 경험이 업그레이가 됐다.
여전히 까다로운 최고 투수. 모리시타는 바우어를 두고 "좋은 투수임에 틀림없다"라면서도 자신감을 숨기지 않았다. 지난 2년간 한 단계씩 올라가 리그 최고 타자로 발돋움했다. 일방적으로 당한 2023년과 올해는 다를 것이라고 했다.
2023년 5월 9일 니가타현 니가타에서 열린 요코하마전. 가도와키에게 바우어가 시즌 두 번째 등판한 이 경기가 오랫동안 기억될 것이다.
가도와키는 이 경기를 떠올리며 "그때는 정신이 없었다. 당시 기분을 올해도 잊지 않고 이어가고 싶다"고 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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