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김지민이 아버지의 산소 앞에서 눈물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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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은 '지민을 울린 준호의 첫인사'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김지민은 "오늘 아빠 산소 가는데 결혼 승낙받으러 가는 거다"라며 웃었다. 김준호도 "예비 사위로서 가는 거다"라며 진지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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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와 함께 아버지의 산소에 도착한 김지민은 "아빠 나 왔어"라며 애써 미소를 지었고, 김준호는 깍듯하게 90도 인사를 했다.
김지민은 그런 김준호를 바라보며 "상상하지도 못했던 장면이다. 남편 될 사람을 데리고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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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준호는 "아버님께 드릴 말씀이 있어서 몇 자 적어 왔다"며 "예비 사위 준호입니다"라며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한 모습으로 직접 쓴 손 편지를 읽었다.
이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김지민은 눈물이 왈칵 터졌고, 김준호는 김지민을 안아주며 다독였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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