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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비시즌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한 시즌을 좌우한다. 선수들의 휴식기는 길어야 2~3주를 넘지 않는다. 잠깐 쉬고 다시 치열한 개인훈련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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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시즌에 자체 전지훈련을 다녀온 선수들도 있다. 롯데는 이미 지난해 마무리캠프를 통해 많은 선수들을 일본에서 훈련시켰다. 자체 수비훈련 캠프 등 세 군데로 분산해 다양한 컨셉트로 훈련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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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다 아쉬움이 남는 한 해였다. 롯데는 지난해 또다시 가을야구에 실패, 7년 연속 좌절을 맛봤다. 특히 후반기 선발투수 평균자책점(5위) 대비 불펜(9위, 5.36)이 좋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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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감독의 새 시즌 구상에서 반즈-데이비슨-박세웅의 3선발은 확고하다. 불펜은 현재로선 구승민 최준용 정철원 김원중이 필승조를 이룰 전망.
그 어느 때보다 독한 겨울을 보낸 네 사람이다. 대만에서 열리는 1차 스프링캠프에도 이변 없이 모두 참여했다.
손호영 윤동희 고승민 나승엽 황성빈 등의 성장으로 타선 리빌딩을 마친 롯데가 가을야구 탈락의 사슬을 끊어내기 위해서는 이들 월드윙 4인방의 활약이 절실하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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