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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는 이장우에 "얘는 진짜 근황토크가 없다"라 했고 곽준빈은 "요즘 어떻게 지내냐"라고 물었다. 전현무는 "아니 솔직히 내가 어제도 물어볼까 말까 했다. 어제도 시동을 걸다 말았다"라 했고 이장우는 "그래요 갈 거예요"라고 시원하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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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는 "이제 조금 물이 들어오나 싶어서 노를 저으려고 하는데 '나산'을 하차하면 안 되지 않을까 하는 건 이해가 간다. 근데 또 제수씨 생각해 보면 마냥 기다릴 수도 없는 거다"라 공감했다. "그 친구랑 얘기 많이 해봤을 거 아니냐"라는 전현무에 이장우는 "(얘기를) 많이 해봤는데 그 친구도 쉽게 결정을 못 내리는 게 후회할까 봐"라 고백했다. 서로의 인생이 많이 바뀌는 선택인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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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는 "그럼 현무형 쉬는 날이 언제지? 결혼식 사회를 형이 봐야 하니까. 아니면 주례를 보셔라. 형이 책임을 져라. 최초의 주례다"라 했고 전현무는 "나 주례는 한 번도 안해봤다. 들어오지도 않았다"며 "내가 축가 불러줄게"라고 노래를 불렀다. 이장우는 "아우 끔찍해"라며 고개를 저어 웃음을 자아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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