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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20가지 메뉴의 야식집을 운영하는 사장님은 높은 월매출에도 "파산밖에 답이 안 나온다"고 빚에 허덕이고 있었다. 사장님은 "매출이 적다고는 생각 안 한다. 근데 직원 월급이 밀릴 때가 있었다. 부족한 자금을 끌어오려고 하다 보니까 사채 직전까지 모든 대출이 꽉 차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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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의 음식을 먹은 유정수는 "가격을 비교해봤을 때 정말 추천할만한 요리인 거 같다"고 칭찬했다. 하지만 사장님은 원가 관리를 안 하고 있었다고. 이에 한혜진은 자영업자인 친동생을 생각하며 "근데 무슨 느낌인지 알 거 같다. 첫 번째로 체력이 없다. 직접 경영, 직접 서빙을 하니까 피곤하고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 지를 잘 모른다"고 밝혔다. 이에 유정수는 "그래서 창업 전에 공부를 해야 한다. 원가표를 만들 줄 모르면 창업하면 안 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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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의 사연을 들은 한혜진은 "이런 말하긴 그렇지만 겁이 없으시다. 저도 17살 때부터 돈 벌었지만 돈이 세상에서 제일 무섭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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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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