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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칭과 걷기 등 맨몸 운동, 관절 건강에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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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동작을 익히고 피로하지 않을 정도의 스트레칭을 수행해야 한다. 통증이 없는 범위 내에서 몸 상태에 따라 운동 강도와 횟수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리해서 많이 하는 것보다 꾸준히 규칙적으로 해주는 것이 더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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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운동도 평범한 퇴근길에 크게 무리하지 않으면서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이다. 체지방을 줄여주고 심폐기능을 강화시켜주며, 걷는 동안 뼈에 지속적으로 자극이 가해져 뼈 밀도가 높아져 관절이 유연해지는 데 효과적이다. 하루 30분씩 꾸준히 걷기 운동을 할 경우 고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 등 각종 만성질환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걷기 운동은 중저 강도 운동으로 주 4~5일, 하루 40~60분씩 규칙적으로 실시하면 체중 감소 효과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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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걷기 방법이 많은데 바른 자세로 걷는 것이 중요하다. 걸을 때는 배에 힘을 주고 허리를 편 상태에서 시선은 15~20m 전방을 바라본 자세로 움직이는 것이 좋다. 손은 가볍게 주먹을 쥐고 앞뒤로 흔들고 발은 평행이 되도록 움직이면 된다. 일상적인 걷기의 경우 발뒤꿈치-발바닥-발의 앞쪽 순서로 발이 바닥에서 자연스럽게 구르는 동작이 이루어지도록 한다.
운동으로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일정한 운동시간을 정해 루틴대로 하는 것이 좋다. 또 혼자보다는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하면 좀 더 즐겁게 운동을 즐길 수 있고, 운동 일지를 쓰면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 운동 목표는 측정이 가능하고 실현 가능성이 높아야 하는데, 예를 들면 매일 저녁 8시부터 30분 동안 걷기처럼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좋다.
체중과 운동 횟수, 강도 등을 정기적으로 체크하고 기록하면 운동 강도를 높이는 등 계획을 세울 때 유용하다. 무리한 운동 목표를 설정하면 오히려 스트레스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신체 기능과 컨디션을 고려한 생활 속 운동을 실천할 수 있는 계획이 중요하다. 운동 전후에는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 주고 단백질을 비롯해 균형 잡힌 식단으로 에너지를 공급해 줘야 근육 회복에 도움이 된다. 잘 쉬는 것도 운동 효과를 높이기 때문에 운동 후에는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마사지나 목욕 등으로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좋다.
부평힘찬병원 정형외과 김태섭 원장은 "강도가 높지 않더라도 꾸준히 하는 운동은 신체와 정신을 건강하게 해주고, 일상의 활력을 증진시켜 주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운동부터 시도해보자"라며 "일상 속에서 계단을 이용하거나 사무실 의자에 앉아서 다리 들어 올리기, 서있을 때 발뒤꿈치를 천천히 들었다 내리는 동작도 하체 근육을 강화해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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