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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빌은 팟캐스트에 출연해 "아모림 감독은 그가 좋아하고, 하고 싶어 하면서 효과가 있는 시스템을 찾기 위해 실험을 하는 것이거나, 그가 데리고 있는 스트라이커가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일 것"이라며 "선발 라인업을 봤을 때 페르난데스가 가르나초가 그 자리(가짜 9번)에서 뛸 것으로 보였지만, 코비가 뛰는 것을 보고 나니 모든 게 완벽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지르크지나 호일룬이 그 자리에 있었다면 팰리스가 당황했다고 말하긴 어렵지만, 적어도 육체적으로 존재감이 있는 선수들"이라며 "이들이 뛰어나다고 말하는 건 아니지만, 최근 맨유가 어떻게 골을 넣을 지 전혀 상상이 안 간다"고 일갈했다. 또 "아모림 감독 입장에선 호일룬을 좋아하지 않을 수 있고, 지르크지가 대단하다고 생각하지 않을 수 있다. 다른 선수들도 마찬가지일 수 있다. 그러나 자신이 가진 여건 내에서 선택할 줄 알아야 한다"고 선수들에 대한 믿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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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잉글랜드 축구를 대표하는 공격수였던 앨런 시어러는 '최근 맨유 축구를 보면 텐하흐 감독 경질 직전 때보다 더 좋지 않아 보인다'고 평했다. 그는 '아모림 감독이 추구하는 시스템은 결과적으로 맨유가 텐하흐 시절보다 더 안 좋은 모습을 보이게 됐다. 지금의 맨유 선수들은 아모림 감독이 추구하는 플레이 스타일과 맞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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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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