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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리엘모 비카리오, 크리스티안 로메로, 미키 판 더 펜, 라두 드라구신, 데스티니 우도지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판 더 펜은 최근 돌아왔지만 또 물음표다. 중원에는 제임스 매디슨, 공격에는 도미닉 솔란케, 브레넌 존슨, 윌손 오도베르, 티모 베르너 등이 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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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L 리그 페이즈에선 4위를 차지해 16강에 직행했고, FA컵은 10일(이하 한국시각) 애스턴빌라와 32강전을 갖는다. 카라바오컵의 경우 결승 진출까지 한걸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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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토트넘에 둥지를 튼 손흥민은 10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다. 그 또한 '무관'에 울고 있다. 토트넘은 2007~2008시즌 이후 17년 동안 우승이 없다. 마지막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린 대회가 리그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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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리버풀전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의 우승 갈망을 전했다. 그는 "손흥민은 우리 팀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특히 올 시즌 그의 부담은 정말 극단적이었다. 신체적, 정신적으로 손흥민이 감당해야 했던 무게는 누구에게나 버거웠을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리고 "손흥민은 팀의 성공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앞으로도 팀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손흥민이나 데이비스가 실패할 것을 걱정하지 않고 있다. 누구보다도 낙관적이고 긍정적인 자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기대했다.
손흥민도 배수진을 쳤다. 그는 3일 브렌트포드와의 EPL 24라운드에서 2골에 모두 관여하며 2대0 승리를 이끌었다. EPL 4연패에서 탈출한 토트넘은 7경기(1무6패) 연속 무승에서도 벗어났다.
손흥민은 이날 "계속 이야기하는 것이지만 내게는 매 경기가 엄청나게 소중하고 결승전이다. 그런 마음을 가지고 경기를 치르고 있다. 리버풀 원정 경기는 더욱 특별하다. 리그컵 결승전까지 한 걸음만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잘 준비해서 좋은 결과를 얻어와서 웸블리로 갈 수 있는 상황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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