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이영하가 가짜뉴스에 분노했다.
6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삽시다3'에는 이영하와 윤다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영하는 멤버들과 함께 캠핑을 즐기며 자신을 둘러싼 가짜뉴스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가짜뉴스가 많다. 지금 병원에 입원했다, 위독하다, 돌아가셨다"라며 "대한민국에서 제일 유명한 가수의 엄마와 이영하가 결혼했다는 가짜뉴스 동영상까지 나왔다. 결혼식장에 손잡고 입장하는 것처럼 묘하게 만들었다. 가짜가 진실인 것처럼 왜곡되는 게 너무 싫다"고 불쾌해 했다.
이영하는 2007년 선우은숙과 결혼 26년 만에 이혼했다.
이영하는 "혼자 사니까 편하다. 나는 항상 늦게 철이 든다. 어릴 ??는 대학 진학을 하지 않고 미군 부대에서 일했다. 어느 날 어머니가 친구 아들들은 다들 대학 다니는데 너는 대체 뭐하는 거냐고 피눈물을 흘리셨다. 음악을 하더라도 대학에서 정식으로 공부해서 음악가가 되라고 하셔서 대학교 원서 접수하러 갔다. 한 교수님이 '내 말 믿고 연극 영화과 지원해'라고 하셔서 인생이 바뀌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때는 내가 제2의 신성일이 되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입학하고 사이드 역할만 하다 군대에 갔고 전역 하고도 10년 이상 무명 생활을 했다. 그러다 고 유현목 영화 감독이 제가 출연한 영화를 보고 주연으로 발탁해주셨다. 이후 KBS 드라마 '행복의 문'에 주연으로 캐스팅 되면서 인기가 터졌다"고 전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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