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베이비복스 멤버 심은진이 그간 말 못했던 건강 고민을 꺼냈다.
7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는 심은진이 출연했다.
심은진은 "얼마 전 14년 만에 베이비복스가 뭉쳐서 오랜만에 베이비복스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방송에서 안 했던 얘기"라며 건강 고민을 꺼냈다.
심은진은 "20대 때 심장판막이 벌어졌다는 진단을 받았다. 완치는 수술뿐이었는데 당시 나이도 어리고 가수로 활동해야 하니 심장 절개 수술은 보류했다. 그래서 그 병을 계속 달고 있는데,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이 안 좋을 때가 있다. 가슴부터 귀까지 바늘로 찌르는 통증이 간헐적으로 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심장 판막이 살짝 열려있으니 심장에서 피가 샌다. 혈액 순환이 안 되는 경우가 많다"라며 혈관 건강에 신경 쓰고 있다고 했다. 심은진은 또 "40대가 되니 일정을 안 적으면 까먹는다. 체중이 5kg 늘고 족저근막염이 왔다. 어머니에게 당뇨, 고혈압 등 가족력이 있어 저도 걱정된다"라며 건강 걱정을 이어갔다.
한편 심은진은 1998년 베이비복스로 데뷔했으며 '야야야' '나 어떡해' '인형' '배신' '와이'(Why) '고'(Go) '게임 오버'(Game Over) '체인지'(Change)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지난해 '2024 KBS 가요대축제'에서 베이비복스는 14년 만에 완전체 무대를 꾸며 화제를 모았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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