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중국의 한 여성이 폭죽을 사탕인 줄 알고 먹다가 입안에서 터지는 사고를 당했다.
광밍데일리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쓰촨성 청두에 사는 우 모씨는 집에 있던 사탕을 입에 넣어 깨무는 순간 터져 상처를 입었다.
이 사탕은 사실 폭죽이었는데 설날 연휴 때 놀러 온 남동생이 가져온 것으로, 충격을 받으면 폭발음과 함께 작은 불꽃을 일으킨다.
우씨는 "포장을 뜯어보니 모양이 어릴 적 먹었던 우유 사탕과 닮았다"고 전했다.
또한 그녀는 당시 불을 켜지 않고 거실에서 TV를 보고 있었기에 색깔 구분을 못했다고 주장했다.
다행히 입안에 찢어진 상처 외에는 다른 부상은 없었다.
그녀는 SNS를 통해 "입에 화약 냄새가 가득했다"며 "제품 포장 디자인이 헷갈리기 쉬우니 다른 사람들은 같은 피해를 입지 말고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네티즌들은 "위험물 표시를 해야 한다", "정말 사탕처럼 보인다", "이 포장은 너무 헷갈리기 쉽다" 등의 댓글을 게시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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