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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의 좋은 성적이 우연이 아니었음을 입증해야 하는 올시즌. 최근 윤석민(은퇴) 한화 류현진, SSG 김광현이 출연한 유튜브 방송에서 3명을 이을 국가대표 차세대 에이스를 꼽는데 왼손 투수가 없었던 것에 대해 손주영은 "분발해야될 것 같다"면서 "압도적인 성적을 한번 내서 선배님들에게 이름을 각인시켜야될 것 같다"라고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그러면서 "선발로 28~30경기 정도 등판하면서 160이닝 이상을 던지고 싶고 15승을 하고 싶다"라고 올시즌 목표를 당차게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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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영도 "투구수를 늘리면서 80% 정도로 강도를 높여서 던졌다"며 "아직은 생각보다 구속이 나오는 것은 아니다. 남은 캠프기간 동안 천천히 끌어올리도록 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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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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