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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구준엽은 대만에 있을 때는 무엇을 하고 지내냐는 질문에 "그림 그리고 희원이랑 한국 드라마를 본다. 요즘에는 '눈물의 여왕'을 본다. 솔직히 한국에서는 드라마를 본 적이 없다. '오징어게임'도 안 봤다. 근데 대만에 와서 희원이랑 같이 본 거다. 저녁 같이 먹으면서 한국 드라마 보는 게 낙이다. 소소한 게 제일 재미있는 것 같다. 거창할 게 뭐가 있겠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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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은 인터뷰 내내 오랜 시간을 돌아 재회한 서희원에 대한 깊은 애정과 사랑을 드러내며 행복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불과 1년도 채 안 지나 영원한 이별을 맞아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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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사랑은 영화 같은 스토리로 주목받으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그러나 서희원은 가족과 일본 여행 중 폐렴 합병증으로 지난 2일,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구준엽은 결혼 3주년을 맞은 지난 9일에는 "영원히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서희원의 계정을 태그하며 그리움을 드러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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