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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트쿠가 16점으로 팀 내 가장 많은 득점을 책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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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본단자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경기 감각적인 측면에 대해서는 다소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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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아본단자 감독은 "배구에 대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 훈련 시간이 부족한 리그다. 실전을 통해서 감각과 리듬을 찾기를 바라는 마음에 빨리 투입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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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트쿠는 1세트부터 가벼운 몸놀림을 뽐냈다. 공격성공률 57.14%의 높은 타격감을 보여주며 4점을 책임졌다. 투트쿠는 2세트부터 서서히 공격점유율을 늘렸다. 1세트 22.58%였던 투트쿠의 비중은 2세트 40%로 증가했다.
투트쿠는 "죄책감을 느끼기도 했다. 내가 도울 수 있는 부분이 없었다. 긍정적인 생각으로 재활에 집중했다. 최대한 빠르게 돌아오자는 생각으로 재활 열심히 했다"고 돌아봤다.
호흡 문제는 없었다.
투트쿠는 "당연히 몇 개 조금 안 맞기도 했지만 거의 모든 볼이 정확하게 왔다. 오래 전부터 호흡을 맞췄기 때문에 전혀 어색하지 않았다. 경기에 들어가서 첫 볼을 만진 이후에 내 리듬이 정상적으로 돌아왔다. 물론 100%까지는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하긴 하다"고 설명했다.
인천=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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