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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건주는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사람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나 '체크인 한양' 종영 인터뷰에 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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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건주는 용천루 태상방주의 아들 '천준화'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극 초반 유쾌하면서도 능글맞은 준화를 찰떡같이 소화한 그는 후반부 엇나간 사랑 때문에 흑화하게 된 캐릭터의 서늘한 이면을 임팩트 있게 연기해내며 드라마의 분위기는 바꾸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최종화에서는 지난 과오를 모두 바로잡으며 보는 이들에게 먹먹함을 안기며 웃음 뿐 아니라 슬픔, 두려움 등 한 캐릭터 안에서 다양한 감정을 연기해 내며 캐릭터의 변화와 성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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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사랑을 대하는 태도는 어떨까. 그는 "현실에서 저는 짝사랑보다는 쌍방 간의 사랑을 조금 더 했던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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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는 반응에 대해서는 "'흑화'한 준화가 무섭다는 이야기가 기억에 남는다. 그런데 또 한편으로는 매력적이라는 이야기도 있어서 흥미로웠다"라며 시청자들의 반응을 언급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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