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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들은 최근 서희원의 자택에서 열린 작별식에 참석했던 구준엽의 지인의 말을 인용해 "구준엽이 최근 심각한 근육 소실을 겪고 있다. 근육은 거의 사라졌고 수척해진 모습으로 눈물을 흘리며 서희원에게 작별 인사를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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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같은 러브스토리도 잠시. 서희원은 2일 일본 여행 중 급성 폐렴으로 사망했다. 향년 48세. 구준엽은 일본 현지에서 장례 절차를 마무리 한 뒤 5일 고인의 유해를 대만으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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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구준엽은 "지금 저는 말로 형언할 수 없는 슬픔과 고통 속에 창자가 끊어질 듯한 아픔의 시간을 지나고 있다. 어떤 말을 할 힘도 없고 하고 싶지도 않았다"고 비통한 심경을 고백했다. 또 유산에 대한 자신의 권리는 서희원의 모친에게 넘기고, "아이들이 성인이 될 때까지 권리와 재산에 나쁜 사람들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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