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그룹 2NE1 박봄이 또 다시 이민호와의 셀프 열애설에 불을 지피며 논란을 자초했다. 그리고 이번에도 파장이 커지자 결국 스스로 삭제하는 엔딩을 맞았다.
박봄은 지난 12일 부계정을 개설하고 자신과 이민호의 셀카를 나란히 배치한 사진을 올리며 "내 남편"이라고 적었다. 연이어 "또 내 남편"이라는 게시물을 올리기도 했다.
앞서 박봄은 지난해 9월에도 자신의 계정에 "진심 남편♥"이라며 이민호의 사진을 게재해 '셀프 열애설'이 제기된 바 있다. 당시 박봄 측은 "박봄이 요즘 드라마 '상속자들'을 보고 있는데 주인공 이민호에게 푹 빠져 그런 게시물을 올리게 된 것 같다"고 해명했다.
이에 박봄의 단순 팬심으로 밝혀지며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는데, 이번에 박봄이 또 한번 이민호와 관련된 사진을 올리며 셀프 열애설을 불러온 것.
이와 관련해 박봄의 소속사 측은 "SNS 경우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사생활 공간으로 확인이 어렵다"면서 다만 "이전 계정에서와 마찬가지로 박봄 씨가 이민호 씨의 열성 팬이다. 팬심으로 사진을 게재, 단순 해프닝으로 알고 있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지난해에 이어 자꾸 스스로 열애설에 불을 지피면서 논란을 일으키는 박봄의 행동에 네티즌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단순 팬심으로 인한 행동이라기에는 이민호를 무려 '남편'이라고 칭하고 사진까지 투샷으로 올리는 건 적절치 않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결국 현재 박봄은 이민호와의 사진은 삭제했다.
한편 이민호는 tvN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에 출연 중이다.
박봄이 속한 2NE1은 4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 KSPO DOME에서 앙코르 콘서트 '웰컴백'을 연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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