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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항공기의 속도는 시속 200㎞였으며, 비행기의 날개 아래 랜딩기어 부근과 트럭이 충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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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 승객들은 '타이어가 터지는 소리'와 같은 폭발음과 함께 강한 충돌을 느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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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은 "강한 충돌을 느끼자마자 이륙을 중단하고 브레이크를 작동했다"면서 "활주로가 끝나기 전 기체를 멈출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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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다친 승객이나 승무원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트럭 안에는 아무도 없었다.
초기 조사 결과, 당시 관제탑은 활주로에 차량이 정차해 있는지 몰랐던 것으로 드러났다.
공항 측과 항공교통 당국은 차량이 활주로에 서 있던 이유와 함께 관제탑의 근무 소홀이 있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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