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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이날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유와의 2024~2025시즌 EPL 25라운드 홈 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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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후반 42분 교체돼 경기장을 빠져나왔다. 손흥민을 대신해 들어간 것은 부상에서 복귀한 윌슨 오도베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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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말 대로라면 다음 경기 입스위치 타운과의 원정경기에 손흥민이 출전하는 것은 문제가 없어 보인다. 그러나 손흥민을 성급하게 투입하지 않을 수 있다. 부상자가 속출했던 토트넘인 만큼 선수 기용에 소극적일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해당 부상을 이유로 손흥민이 다음 경기 선발에서 제외되고, 부상에서 복귀한 공격진이 그 자리를 대체한다면 주전 경쟁에 직면할 가능성이 크다. 빠른 스피드와 폭발적인 드리블 역량을 가진 오도베르가 성공적으로 복귀하면서 가장 큰 경쟁자로 꼽힌다. 중앙과 왼쪽 측면 공격수로 모두 뛸 수 있는 마티스 텔도 손흥민과 경쟁할 수 있는 선수다.
포스테코글루 감독도 복귀한 선수들에 대해 큰 기대를 드러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맨유전에 복귀한 선수들에 대해 "엄청난 차이를 만들어냈다. 이 선수들이 경기에 나설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우리에게 큰 힘이 된다"라고 강조했다.
토트넘의 선수풀이 다양해진 것은 팀에겐 도움이 되는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최근 여론이 좋지 않은 손흥민이 부상으로 기회를 놓치게 된다면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려나는 빌미를 줄 수도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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