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태국 배우 타나용 웡트라쿨이 영화 '아저씨'에서 호흡을 맞췄던 故김새론을 애도했다.
타나용 윙트라쿨은 17일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그들의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R.I.P 김새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영화 '아저씨' 촬영 당시 찍은 것으로 타나용 윙트라쿨과 어린 김새론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아역인 김새론의 어깨를 다정하게 감싼 타나용 윙트라쿨과 똘망똘망한 눈망울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김새론의 천진난만한 표정이 먹먹함을 자아낸다.
한편 김새론은 16일 오후 4시 45분쯤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5세.
최초 발견자는 사전에 만나기로 약속했던 친구로 김새론의 집에 방문했다가 김새론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현장에 유서는 없었으며,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도 확인되지 않았다.
고인의 빈소에는 생전 인연을 맺었던 연예인들의 조문이 잇따르고 있다. 영화 '아저씨'에 함께 출연한 원빈,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김보라와 한소희, 악동뮤지션 이수현 등이 직접 빈소를 찾았다.
김옥빈, 김민채, 서예지, 서하준, 이종혁, 심은경, 박슬기, 미교 등은 SNS에 글을 올리며 애도했다.
김새론의 빈소는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7호에 마련됐다. 고인의 부모와 동생인 배우 김아론, 김예론이 상주로 이름을 올렸다. 발인은 오는 19일 오전 6시 20분이며,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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