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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 틈은 없다. 곧바로 2차 캠프 장소인 일본 미야자키로 건너갈 채비를 해야하기 때문이다. 홈 구장이 있는 부산은 들르지도 못하고, 인천에서 짧게 체류 후 일본으로 다시 출국하는 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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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약점으로 지적됐던 롯데의 안방. 유강남을 4년 80억원이라는 대형 FA 계약으로 데리고왔지만, 부상과 부진이 겹치면서 고민이 컸던만큼 이제는 팀도 선수도 서로 절실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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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김태형 감독 부임 첫해인 지난해 아쉽게 7위로 정규 시즌을 마쳤지만, 희망도 봤다. 이제 올해는 더 확실한 성과가 나야한다는 사실을 굳이 입밖으로 꺼내지 않아도 서로 공감하고 있다. 그 중심에 박세웅과 유강남이 있다.
타이난=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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