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러시아가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야르스'를 훈련 배치하자 미국이 곧바로 핵탄두 탑재가 가능한 극초음속 미사일을 시험 발사했다.
LA타임스 등 외신들에 따르면 19일(이하 현지시각) 새벽 1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미니트맨3 ICBM 발사 훈련이 이뤄졌다.
미사일은 시속 1만 5000마일(약 2만 4140㎞)의 속도로 날아가 목표 지역인 태평양 콰잘레인 환초 근처에 명중했다. 발사 지역에서 약 4200마일(약 6759㎞) 떨어진 곳까지 약 22분 만에 낙하한 것이다.
이 극초음속 무기는 발사 후 단 30분 만에 전 세계 모든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는 캘리포니아에서 약 5900마일 떨어져 있으며 중국 수도 베이징까지는 약 6000마일 거리다.
미니트맨3 ICBM는 W78 탄두를 사용 시 최대 3개의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지만, 이날 시험발사는 비무장으로 발사됐다.
미국 공군은 "이날 발사는 예정된 훈련이며 신뢰할 수 있는 억지력을 유지하려는 지속적인 노력의 일부"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게리 애시워스 공군 장관 대행은 "미니트맨 III 시험 발사는 미 공군이 미국 핵전력의 준비성, 정확성, 전문성을 보여주는 방법 중 하나"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러시아도 핵 능력을 과시한 바 있다.
러시아 국방부는 2주 전 볼가 지역에서 야르스 ICBM의 스텔스 기동 훈련을 했다고 19일 발표했다.
그러면서 야르스 미사일 발사대가 눈 덮인 숲을 통과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야르스는 트럭 운반선으로 이동하거나 사일로에 배치할 수 있는 핵미사일이다. 러시아는 지난해 7월 우크라이나 전쟁을 둘러싼 대립이 고조되던 시기에 서방에 대한 핵 경고로 유사한 작전을 펼친 바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
'이혼' 임블리, 전남편과 관계 고백 "아직도 너무 잘 지내..전우애 있어" -
'11년만 이혼' 기은세 "돌싱이란 말 너무 싫어, 이름 앞에 붙으면 불쾌" 폭발 -
조혜련, 전남편·흡연 과거 소환에도 쿨했다 "담배라도 피워야 살던 시절..지금은 노담" -
"딸이 문 쾅 닫고 '어쩌라고' 하면.." 조정석, 눈물 흘린 사춘기 상상 -
이영지, 빨간 머리 '정치색 논란'에 빛삭..흑발 염색 후 사과 "경솔한 행동" [전문] -
'돌싱' 28기 순자, 옥순♥영호 결혼식 불참 이유 폭로.."오지 말라는데 왜 가" -
"이건 일종의 사기" 허영만, '42세' 남규리 동안 미모에 경악 "20대인 줄" -
서인영, 파격 노출 수영복 화보 "가슴 다 파여..돈 많이 받았다"
- 1.이정후 충격의 성행위 세리머니! 타 팀서 '출전 정지' 징계까지 나왔다…상대 더그아웃 향한 도발→"SF 외야수 트리오 향한 경고"
- 2.[오피셜]이강인 韓 축구 최초 역사 썼는데...무개념 팬들이 저지른 충격 폭동, PSG 결국 공식 성명, "책임감 갖고 축제를 즐겨라"
- 3.손흥민 역시 'LAFC가 잘못이었다'→대표팀 오자마자 멀티골 '펄펄'…리그 13G 무득점 빨리 잊어라
- 4.[현장인터뷰]"솔직히 손흥민 안 뛰길 바랐다" 트리니다드토바고 감독 솔직고백…결과는 0-5 패
- 5."올해만 하고 그만하겠습니다" 파격 선언, 왜 LG 'ERA 1.59' 특급 수호신 소신 밝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