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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과의 결별을 꼭 나쁘게만 받아들일 일이 아니다. 새 팀에서 얼마든지 더 좋은 대우로 훨씬 뛰어난 활약을 펼칠 가능성도 충분하다. 이미 토트넘을 떠난 많은 선수들이 이걸 보여주고 있다. 이른바 '탈트넘(토트넘 탈출) 효과'를 보여주는 선수가 한 둘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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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R풋볼은 '토트넘의 또 다른 희생자 중 한명인 페리시치는 지난 해 토트넘에서 방출됐지만, 다시 유럽 상위 리그팀으로 돌아와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면서 '이번 시즌 활약으로 엄청난 찬사를 받은 데 이어 36세의 나이로 챔피언스리그 기록까지 새로 썼다'고 보도했다.
특히 페리시치는 UCL 16강 플레이오프 1, 2차전에서 연속으로 골을 터트리며 역대 최고령 UCL 녹아웃 경기 연속경기 골을 기록했다. 축구통계업체 옵타는 '만 36세17일의 페리시치가 UCL 녹아웃 연속경기 골을 터트린 최고령 선수가 됐다'고 소개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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