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국제 여성 주니어 파워리프팅 대회 금메달리스트 출신인 인도 역도 선수가 훈련 중 숨졌다.
이코노믹 타임스 등 외신들에 따르면 18일(현지시각) 인도 라자스탄주 비카네르 지역에 있는 체육관에서 훈련을 하던 야시티카 아차랴(17)는 비극적인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당시 녹화된 훈련 영상을 보면 트레이너와 함께 270㎏의 바벨을 목에 걸치고 백스쿼트를 하던 중 뒷걸음쳤다.
고무 매트에 발이 걸리면서 균형을 잃는 바람에 벌어진 것으로 보였다.
무거운 바벨이 목을 충격, 그녀는 골절상을 입고 의식을 잃었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눈을 감고 말았다. 함께 있던 트레이너는 경미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야쉬티카는 지난해 열린 국제 여성 주니어 파워리프팅 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인도 역도의 기대주였다.
네티즌들은 "고인의 명복을 빈다. 안타까운 죽음이다", "스포츠계의 큰 손실이다", "재발 방지를 위해 체육계가 훈련 장소에 대한 엄격한 점검을 해야 하다" 등의 댓글을 게시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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