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첼시가 마침내 대형 스트라이커 영입에 나선다.
20일(한국시각) 기브미스포츠는 '첼시가 여름이적시장에서 새로운 공격수 영입을 노리고 있다. 빅토르 요케레스 영입전에 뛰어들 계획'이라고 했다.
요케레스는 현재 유럽에서 가장 핫한 스트라이커다. 스웨덴의 유망주였던 요케레스는 브롬마포이카르나에서 월반을 거듭하며 능력을 보이자, 유망주 발굴에 일가견이 있는 브라이턴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장크트파울리, 스완지시티 등 임대를 전전했다. 코벤트리에서 진가를 보였다. 그는 놀라운 득점력으로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었다.
포르투갈 스포르팅 이적 후 잠재력을 폭발시켰다. 지난 시즌 모든 대회에서 43골-15도움이란 놀라운 기록을 세운 요케레스는 올 시즌에도 34골-8도움을 기록 중이다. 당연히 빅클럽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특히 잉글랜드 무대 적응을 마쳤다는 점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팀들이 적극적이다.
맨유와 아스널이 일찌감치 요케레스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맨유는 라스무스 호일룬, 조슈아 지르크지 등의 부진이 이어지며 최전방 공격수 영입이 절실하다. 특히 맨유에는 후벵 아모림 감독이 있다. 아모림 감독은 맨유로 오기 전 스포르팅을 이끌었는데, 여기서 요케레스의 득점력을 끌어냈다. 아스널은 카이 하베르츠와 가브리엘 제주스가 있지만, 무게감이 떨어지는게 사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첼시까지 뛰어들었다. 시즌 초 좋은 모습을 보이던 니콜라스 잭슨이 부상으로 빠졌고, 마르크 기우도 부상이다. 크리스토퍼 은쿤쿠는 최전방보다는 한칸 아래가 맞는다. 첼시는 토드 보엘리가 구단을 인수한 이래 어마어마한 돈을 쏟아붓고 있다. 모이세스 카이세도, 엔조 페르난데스 등 미드필더 영입에 최고 이적료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하지만 유독 최전방 공격수 영입에는 인색한 모습이었다. 최근까지 빅터 오시멘 영입을 시도했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은게 팩트. 이런 상황에서 요케레스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기브미스포츠는 '요케레스의 바이아웃은 8400만파운드에 달하지만, 이보다 낮은 금액으로 영입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 5800만파운드 근방이면 영입이 가능할 것이라는게 현지의 예상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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