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태국의 한 여성이 17세 친딸을 성매매 시키려다 체포됐다.
현지 매체 마티촌 온라인에 따르면, 태국 부리람주 경찰은 18일 온라인에서 성매매가 이뤄진다는 신고를 받고 조사에 나섰다.
확인 결과, 실제 소셜미디어에서 17세 소녀의 성매매 광고 게시글이 올라와 있었다.
이에 경찰은 성매수자인 척 속이고 연락을 취했고, 1500바트(약 6만원)를 주기로 하고 소녀와 만나기로 했다.
호텔에서 잠복하고 있던 경찰은 오토바이를 타고 온 여성과 뒤에 있던 소녀를 붙잡았다.
알고 보니 오토바이를 운전한 40세 여성은 소녀의 친엄마였고 소녀 역시 광고글처럼 실제 17세였다.
경찰은 모녀를 체포해 다른 범죄와의 연관성에 대해 조사 중이다.
미성년자의 구금에 대해 경찰은 "소녀가 친엄마의 매춘 제안에 적극 참여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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