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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여은남 역을 맡은 홍화연은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된 신예다. 진창규 감독은 "100대 1이 넘는 경쟁률 속에서 홍화연 배우가 가장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줬다"며 "외적으로 풍기는 분위기가 '보물섬'이 가진 비극적이고 강렬한 색채와 잘 맞았다"고 캐스팅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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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홍화연은 "긴장을 잘 안 하는 편인데, 오디션보다 오늘이 더 떨린다"며 "감독님께 감사드리며, 훌륭한 선배님들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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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드라마 '보물섬'은 2조 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서동주(박형식)가 절대 악 염장선(허준호)과 맞서며 펼쳐지는 치열한 복수극을 그린다. 홍화연이 맡은 여은남은 극의 중요한 변수를 만들어낼 인물로, 극 전개의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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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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