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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은 21일(이하 한국시각) 마애이미 부상 상황 코너에서 '오른손 검지 골절상: 고우석이 호텔 웨이트룸에서 수건을 가지고 연습을 하다가 손가락에 이상을 느꼈다고 한다. 그리고 라이브 불펜세션 도중 그립을 바꾸면서 통증이 악화됐다. 2주후 재검진을 받을 예정'이라며 '복귀하는데 한 달 정도(Month or so)가 소요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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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석은 플로리다주 주피터 스프링트레이닝에 논로스터 초청 선수 자격으로 참가하고 있다. 하지만 시범경기 개막을 이틀 앞두고 손가락을 다쳐 시범경기 등판은 물론 메이저리그 개막일 로스터 진입 가능성이 더욱 희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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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성적은 더블A와 트리플A 합계 44경기에서 52⅓이닝을 투구해 4승3패, 4홀드, 3세이브, 4블론세이브, 평균자책점 6.54, 피안타율 0.306, WHIP 1.72를 마크했다. 샌디에이고는 물론 마이애미도 고우석을 한 번도 메이저리그로 부르지 않았다. 사실상 전력 외 선수로 분류했다고 봐야 한다.
고우석은 내년 시즌 연봉 300만달러에 바이아웃 50만달러 조건에 상호 옵션을 갖고 있지만, 지금처럼 불안정한 고우석에 대해 구단이 옵션을 실행할 가능성은 없다. 즉 고우석은 50만달러의 바이아웃을 받고 '자유의 몸'이 된다고 보면 된다. 그 다음 순서는 KBO 복귀가 유력하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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