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상용차 부문은 상용밴 신형 '트랜스포터'와 '카라벨'을 유럽에 20일 출시했다. 신형상용밴은 13종류의 바디 바리에이션과 3종류의 구동 시스템을 갖추고 다양한 요구에 대응한다.
파워트레인은 우선 터보 디젤(TDI), 플러그인 하이브리드(eHybrid), 전기 구동 ‘e 트랜스포터’와 ‘e 카라벨’ 3종류다.TDI 엔진은 81kW, 110kW, 125kW 세 가지 중에 선택할 수 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171kW 시스템 출력을 발휘한다. 전기 모델은 최대 210kW의 출력을 낸다. 배터리 용량은 최대 64kWh다.
신형 트랜스포터는기존 모델 대비 전체 길이가 146mm, 전폭이 128mm 커졌다. 적재 용량은 최대 9.0제곱미터까지 증가했다. 최대 적재량은 1.33톤으로 최대 견인 능력은 2.8톤으로 늘어났다.
운전석은 인체공학을 바탕으로 설계된 시트와 12인치 디지털 미터, 13인치 터치스크린을 갖췄다. 옵션으로 디지털 룸 미러를 선택할 수 있다.
트랜스포터는 표준 모델과 파나메리카2개 그레이드를 선택할 수 있다. 커스터마이즈 가능한 특별 사양차량도 설택할 수 있다.
카라벨은 폭스바겐 상용차 부문에서 생산하는 '트랜스포터'의 해외 판매 명칭으로 승용 미니밴이다.포드 트랜짓 커스텀 2세대와 플랫폼을 공유하는 형제 차량이다.
신형 카라벨은 9인승이 기본이다. 휠베이스 연장 버전도 나온다. 추가로 사륜구동 올터레인 '파나메리카나'도 공개했다.터보 디젤 엔진(TDI)은 총 3가지다. 각각 110ps, 150ps, 170ps으로 6단 수동 또는 8단 자동 변속기와 결합된다.
150마력 이상의 TDI 모델은 4모션 사륜구동을 추가할 수 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8단 자동변속기와 결합해 232마력의 출력을 발휘한다. e카라벨은 100kW(136ps), 160kW(218ps), 210kW(286ps)의 출력을 선택할 수 있다. 배터리 용량은 64kWh이다.
가격은 독일에서 트랜스포터 패널 밴 TDI가 3만6780유로(약 5550만원)부터 시작한다. 카라벨 TDI는 4만3945유로(약 6700만원)다, 전동화 모델 e트랜스포터는 4만6213유로(약 7000만원)에서 e카라벨이 5만5480유로(약 8300만원)부터다.
김태진 에디터 tj.kim@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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