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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팀 맨시티는 엘링 홀란이 결장한 가운데, 필 포든을 최전방에 세웠다. 제레미 도쿠, 오마르 마르무쉬, 케빈 더 브라위너, 사비뉴가 2선에 배치됐다. 니코 곤잘레스가 중원을 책임졌다. 요수코 그바르디올, 나단 아케, 압두코니르 후사노프, 리코 루이스가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에데르송이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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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은 팽팽했다. 전반 8분 포든이 첫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점점 분위기가 리버풀 쪽으로 기울기 시작했다. 전반 13분 맨시티의 실수로 리버풀의 공격이 시작됐다. 소보슬러이가 패스를 받아서 디아즈한테 넘겨줬고, 디아즈는 다시 문전으로 올려줬지만 후사노프가 길목을 차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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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공격의 효율성에서 맨시티를 압도했다. 맨시티는 더 브라위너의 존재감이 떨어졌고, 홀란의 공백이 느껴졌다. 전반전은 이대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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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가 포기하지 않았다. 후반 13분 제일 컨디션이 좋은 도쿠가 마르무쉬한테 잘 찔러줬다. 마르무쉬가 돌아서 과감하게 날린 슈팅이었지만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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