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은, 도로공사 공격 조율…남자부는 한태준-신호진 2파전 구도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2024-2025 프로배구가 종착역을 향해 치달으면서 남녀부 영플레이어상 후보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이번 시즌부터 1년 차를 대상으로 했던 기존 신인선수상을 3년 차까지 확대한 영플레이어상으로 명칭을 바꿔 처음 시상한다.
올 시즌은 물론 2023-2024시즌과 2022-2023시즌에 뛰었던 선수도 영플레이어상 후보다.
영플레이어상 수상 후보군은 신인을 포함해 총 79명(남자부 40명, 여자부 39명)으로 늘었다.
최고의 신인 경쟁이 이전보다 훨씬 치열해진 것이다.
여자부에선 한국도로공사의 새내기 세터 김다은이 유력 후보로 꼽힌다.
목포여상을 졸업하고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뽑힌 김다은은 데뷔 첫 시즌부터 '코트 조율사'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올 시즌 31경기 전 경기에 출전해 116세트를 소화하며 가장 많은 119세트를 뛴 베테랑 세터 염혜선(정관장)에 이어 김다인(현대건설), 이고은(흥국생명)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세터의 능력을 판단하는 세트 성공 부문에서도 7위에 이름을 올려놓고 있다.
김다은은 이번 시즌 토스 정확도에서 세트당 8.853개를 성공했다.
세트 성공 부문에서 내로라하는 선배들인 염혜선(세트당 11.109개), 김다인(11.009개), 이고은(10.750개)보다 못하지만, 신인 세터 성적으로는 대단한 기록이다.
더욱이 김다은은 공격에도 적극적으로 가담해 68득점을 기록 중이다.
김다은의 경쟁자로 꼽혔던 GS칼텍스의 아웃사이드 히터 이주아는 22경기에 출전해 112득점에 그쳤다.
남자부는 우리카드의 세터 한태준과 OK저축은행의 아포짓 스파이커 신호진의 2파전 구도다.
둘 다 3년 차인데, 나란히 소속팀의 주전 세터와 공격의 중심으로 활약 중이다.
한태준은 올 시즌 31경기 전 경기에 출장해 7개 구단 세터 중 가장 많은 128세트를 소화했다.
한태준은 토스 정확도에서도 세트당 11.047개를 성공해 국가대표 세터 황택의(KB손해보험)의 세트당 11.099개에 이어 부문 2위를 달리고 있다.
한태준의 대항마인 신호진은 올 시즌 372점을 뽑아 득점 부문 11위에 이름을 올렸고, 50.37%의 순도 높은 공격으로 이 부문 6위를 달리고 있다.
한태준과 신호진 외에 한국전력의 아포짓 스파이커 구교혁(3년차)과 한국전력의 아웃사이드 히터 윤하준, KB손해보험의 미들 블로커 이준영(이상 1년차), 현대캐피탈의 세터 이준협(3년차)도 후보로 꼽히지만, 중량감에서는 한태준과 신호진보다 떨어진다.
올 시즌이 모두 끝나고 4월 14일 열리는 V리그 시상식에서 누가 초대 남녀부 영플레이어상의 주인공이 될지 주목된다.
chil881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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