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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일본)=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삼성의 19살 좌완 루키 배찬승이 KIA 타선을 상대로 신인 답지 않은 배짱을 선보이며 1이닝을 삼진 3개로 끝냈다.
배찬승은 2일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 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연습경기에 5대4로 앞선 7회초 등판해 1이닝을 삼자범퇴로 마무리했다.
직구과 슬라이더 두개의 구종으로 KIA 타선을 상대했고 김호령, 윤도현, 고종욱을 전부 삼진으로 잡아내며 지켜보던 이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직구 최고구속 152Km, 투구수는 14개였다.
1이닝을 씩씩하게 막고 내려오는 배찬승을 향해 더그아웃 동료들이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환영을 아끼지 않았고 지켜보던 관중석의 팬들은 환호했다.
삼성의 1라운드 신인인 배찬승은 스프링캠프 기간 동안 뛰어난 활약을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스프링캠프의 기세를 시범경기, 정규시즌까지 이어갈 수 있을지 앞으로의 활약에 관심이 모아진다.
챔피언 KIA를 상대해 1이닝을 3K로 막아낸 슈퍼루키 배찬승의 투구 모습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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