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고속도로에서 날아든 쇳덩어리에 운전자가 큰 부상을 입는다.
4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되는 대한민국 교통사고 제로 챌린지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에서는 고속도로 위 아찔한 낙하물 사고를 집중 조명한다. 공개된 영상에는 큰 쇳덩이가 고속도로를 주행하던 차량의 전면 유리를 뚫고 들어오는 충격적인 순간이 담겨 있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다. 순식간에 얼굴을 강타당한 운전자가 왼쪽 뺨이 패이고 피범벅이 된 모습을 본 패널들은 "진짜 큰일 날 뻔했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한블리' 제작진은 블박차 운전자에게 당시 사고에 대해 자세히 들어본다. 블박차주는 "고속도로 주행 중 대각선에서 달리던 차량이 밟은 쇳덩이가 순식간에 날아왔다"고 사고 경위를 밝힌다. 심각한 얼굴 부상에도 불구하고 2차 사고를 피하기 위해 약 3km를 더 주행한 끝에 겨우 차를 세울 수 있었다는 사실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한다. 자칫 목숨까지 잃을 수 있었던 아찔한 상황에 한문철 변호사는 "낙하물을 떨어뜨린 차량을 찾지 못하면 책임은 피해자가 떠안아야 한다"며 불법 적재물 단속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또한 '한블리'는 도로 위를 떠돌던 한 시바견의 기적 같은 구조 이야기도 전한다. 공개된 블랙박스 영상에는 위험하게 갓길을 활보하던 시바견이 화물차에 치일 뻔한 아찔한 순간이 담겨 있다. 이를 목격한 블박차 운전자는 위험을 무릅쓰고 강아지를 구조하는 데 성공하지만, 이후 주인이 나타나지 않아 안락사 위기에 처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가슴을 먹먹하게 한다. 과연 시바견의 운명은 어떻게 됐을지, 감동적인 '견생역전' 스토리가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쥬얼리 출신 '원조 예능 요정' 예원과 'MZ 대표 싱어송라이터' 범진이 함께한다. 특히 최근 음원 차트를 휩쓸고 있는 노래 '인사'의 주인공 범진은 감미로운 라이브 무대로 스튜디오를 따뜻하게 물들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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