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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주호는 오프닝부터 "나 또한 아내 안나와 국제결혼을 해, '선넘패'의 어엿한 일원"이라며 친근감을 드러낸다. 이어 그는 '삼남매' 안나-진우-건우의 근황에 대해, "첫째 안나는 요즘 뮤지컬에 빠져 배우라는 새로운 꿈이 생겼고, 둘째 건우와 막내 진우는 축구선수였던 나의 길을 따라 축구에 매진 중"이라고 밝힌다. 이혜원이 "건우-진우가 소질이 있는 것 같은지?"라고 궁금해 하자, 박주호는 "솔직히 재능이 보인다"라며 고개를 끄덕인 뒤, "아들들이 몇 년 후 어떤 리그로 이적할 것인지 '빅 픽처'를 그리는 중"이라고 답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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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박주호는 이날 '네팔 패밀리' 김나희-아시스가 수잔 사촌 동생의 결혼식에 참석하며 "네팔은 총 4일 동안 결혼식을 치른다"라고 설명하자, 자신의 경험담도 고백한다. 그는 "사실 아내와 결혼 전 아이가 생겨, 결혼식은 물론이고 아내에게 프러포즈도 못 했다"고 이실직고한다. 이를 들은 송진우는 "만약 나은이가 성인이 된 후 국제결혼을 한다고 하면?"이라고 기습 질문을 던지는데, 과연 이에 대해 박주호가 어떤 답변을 내놓을지에 폭풍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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