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딸의 첫 발표회를 보며 감격스러운 순간을 맞이했다.
4일 김영희는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해서의 첫 발표회날"이라는 글과 함께 소감을 전했다.
그는 "해서 재롱도 보고 일도 하고 싶었던 엄마는 '니맘내맘' 콘텐츠로 만들고 싶어 명당자리를 포기하고 촬영을 위해 뒷자리에 앉았다"며 "로시 언니가 셋팅해준 과한 의상을 입고 첫 대면하는 해서 친구들 부모님 앞에 나타난 나 자신을 칭찬한다"고 유쾌하게 전했다.
또한 "무엇보다 없는 유준이를 부르며 흐느낀 은영이를 더 칭찬한다"며 당시의 감동적인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해서가 나중에 사진 보고 '엄마 왜 이러고 왔어…'라고 한다면 뭐라고 설명해야 할까요. 풀영상은 유튜브 '니맘내맘'에서 확인해주세요"라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영희와 남편 윤승열은 딸의 첫 발표회를 보기 위해 참석한 모습. 김영희는 같은 날 콘텐츠 촬영까지 병행하느라 화려한 퍼 코트에 명품 가방, 개성 넘치는 패턴 부츠까지 착용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김영희는 2008년 O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뒤 2010년 KBS 25기 공채 개그맨으로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하며 인기를 끌었다. 2021년에는 10살 연하의 프로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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